[주식] SNK(+30.00%) 상한가... 엄청난 ‘배당금’에 몰리는 투자자들

2020-06-02     배민 인턴기자

[주식] SNK(+30.00%) 상한가... 엄청난 ‘배당금’에 몰리는 투자자들

SNK

SNK가 상한가 종목이 이름을 올렸다. SNK는 2일 오전 10:15분 기준 전일대비 +30.00%(5100원) 상승한 2만2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SNK는 높은 배당금 결정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SNK는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332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 배당률은 19.8%이며 배당금총액은 684억2714만원에 달한다. 배당기준일은 이달 16일로 지급예정일은 9월1일이다.

한편 SNK는 모바일, 콘솔, PC 게임의 개발 및 판매와 IP라이센스 사업을 진행중이다. 일본 오사카에 본점을 두고 글로벌 각 지역에 해외 자회사를 두고 IP라이센스 사업을 펼치고있으며 2019년 기준 매출액은 1021억 원, 종업원수는 165명이다.

투자자들은 “SNK은행 축하드립니다”, “좀 팔아라”, “욕나올정도로 깜짝 놀랬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