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의동마을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마을 워크숍 실시

수의동 마을 복지실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다

2020-07-22     이근복 기자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마을 워크숍 사진. 청주시 제공

[금강일보 이근복 기자]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 마을(대표 안정상)이 1지난 7일 오후 5시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마을 주민들에 대해 마을 주민 워크숍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수의동 마을은 2020년 국비사업(5000만 원)으로 선정된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마을로 78가구에 180여 명이 살고 있는 청정마을이다.

안정상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운영위원회로 구성됐으며 40여 명이 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마을에서 생산되는 쌀과 고구마를 활용해 누룽지, 고구마말랭이를 가공하기 위한 소일거리 장비도 마련하고 마을회관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주민들의 휴식과 소일거리 생산 공간으로 만들고 있는 중이다.

이날 같은 마을에 위치한 ‘신나유’ 체험교육농장에서 마을 주민 등 35명이 고추장 만들기 체험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안정상 수의동 마을대표는 “지속발전 가능한 마을 발전을 위해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사업을 잘 추진해서 앞으로 수의동 마을이 누구나 부러워하는 복지마을로 발전하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이근복 기자 lkb0020@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