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우천으로 경기 취소
2010-07-27 도창주 기자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밭구장에서 시작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는 한화가 0-4로 뒤진 3회말 공격 때 비가 내려 노게임이 선언됐다.오후 7시 27분 3회말 1사 1, 3루 상황에서 한화 1번 타자 김경언의 타석에서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경기가 30분간 중단됐다.경기가 중단된 지 30분 후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 이날 경기는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한편 28일 양팀 선발투수로는 류현진(한화)과 장원삼(삼성)이 등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