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전국 1위

2020-08-24     김정섭 기자

[금강일보 김정섭 기자] 대전시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주관 ‘2019년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매년 전국 시·군·구체육회(229개) 생활체육지도자(2800여 명)를 대상으로 사업운영능력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방법은 생활체육지도자 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성과평가 결과 중구체육회는 사업운영능력, 참여자 만족도, 지도자 업무성과에서 85점을 획득해 서울 서대문구(84.1점), 서울 금천구(83.5점)를 제치고 1위에 선정됐고 동구체육회(83.4점)는 4위에 올라 겹경사를 맞았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그동안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첨병 역할을 하는 지역 생활체육지도자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며 “올해도 체육회와 지도자가 함께 최선을 다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섭 기자 toyp1001@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