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유튜버와 함께 언택트 소통 강화

인기 유튜버 진용진 씨 구 홍보대사 위촉

2020-09-23     신성룡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오른쪽)이 23일 구청에서 진용진 유튜버에게 제1호 행복동행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서구 제공

[금강일보 신성룡 기자] 대전 서구는 인기 유튜버 진용진 씨를 제1호 행복동행 홍보대사로 위촉, 23일 구청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진 씨는 유튜브에서 ‘그것을 알려드림’ 콘텐츠로 현재 구독자 192만 명, 누적 조회수 4억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구는 제31회 구민의 날을 앞두고 홍보대사(앰버서더)로 위촉했다.

진 씨는 “유튜브의 잠재력과 역량을 알아봐 주시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신 구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구청과 함께 유용한 정보를 주민에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 홍보대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진용진 유튜버는 자기 분야에서 최고 역량을 발휘하는 인플루언서다. 이런 유튜버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면서 언택트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성룡 기자 dragon@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