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국도서 트레일러 들이받은 승용차 전소

2020-11-18     김정섭 기자

[금강일보 김정섭 기자] 충남 아산의 한 국도에서 K3 승용차가 트레일러를 들이받고 전소됐다. 1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9분경 충남 아산 둔포면 34번 국도에서 K3가 50톤 트레일러 후미를 추돌했다. 사고로 K3는 전소돼 소방서 추산 1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고 1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승용차 운전자가 차량 밖으로 나온 뒤 화재가 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정섭 기자 toyp1001@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