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이웃사랑 나눔 후원금 줄이어
2021-01-10 강두원 기자
[금강일보 강두원 기자] 단양군에 전달되는 이웃사랑 나눔 후원금이 줄을 잇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잠리노인회와 영춘면 상2리 마을회는 지난 8일 각각 100만 원씩을 단양군청에 기탁했다. 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학생들의 후원금도 연달아 답지했다.
단양중학교 재학생들은 지난 6일 각종 대회에서 받은 시상금 단양사랑상품권 46만원을 자발적으로 기탁했고, 단성중학교는 코로나 의료진을 위해 25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단성중 3학년들은 1학년부터 모은 졸업여행경비를 코로나 사수 의료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제천=강두원 기자 kd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