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종료

2012-06-07     김현호 기자

충남도 내 3개 대학에 지원된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이 종료됐다.

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대한 대학별 투자 금액은 호서대 163억 원, 순천향대 156억 원, 한국기술교육대학 153억 원으로 모두 472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취업자 1513명, 선도산업분야 자격증 취득 593명, 의약바이오 신기술개발 87건 지식 재산권 특허·출원 276건 등의 성과를 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대학 육성발전을 위해 정부에서 실시하는 매칭사업에 도 내 대학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도가 관련업무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역경제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은 지난 2009년 6월 1차년도를 시작으로 5차년도까지 추진될 계획이었으나 지난 5월 3차년도를 끝으로 산학협렵 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전환돼 시행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