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충남공예대전

2012-06-08     김현호 기자

‘제42회 충남 공예품대전’ 및 ‘제14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오는 11일과 12일 출품작 접수를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다.

공예품대전은 목칠과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 대상이며 응모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 내인 도민 및 업체, 대학생의 경우 도 내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관광기념품공모전은 ‘한국 특성화’ 부문과 ‘지역특성화’ 부문 등 2개 분야이다.

한국 특성화 부문은 도 내 주소지를 두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도 내인 업체 또는 개인이며 지역특성화 부문은 충남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대표하는 주제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공예품은 39개, 관광기념품은 30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결과는 오는 18일 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시상규모를 확대하고 응모자격을 완화해 많은 공예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작은 전국 대회인 ‘제42회 공예품대전’과 ‘제 15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에 충남대표로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