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금성에 대하여 알아보자!

자금성의 뜻은? 자금성에 없는 것은? 자금성의 구조는?

2021-02-03     김선욱 대학생 기자
출처 – 게티이미지 뱅크

중국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금성에 대하여 알아보자!

자금성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의 랜드마크이다. 이러한 자금성은 지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궁궐로, 현재는 고궁박물관이라 불리고 있다.

 

자금성의 뜻

고궁박물관이라고 불리지만 우리들에게는 자금성이 더 익숙한 자금성은 중국의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이다.

이러한 자금성은 자주색을 띄는 금지된 성이라는 뜻을 가진다. 이러한 뜻을 가져서인지 자금성은 황제의 허락 없이는 들어갈 수 없었다고 한다.

 

자금성에 살은 사람은?

자금성에는 수 천개의 방이 존재한다고 한다. 실제 방의 개수는 8천개가 넘는 어마어마한 궁궐이다. 하지만 자금성에는 많은 방에 비해 적은 사람들이 살았다고 한다.

일단 자금성에는 일반 백성들이 드나들 수 가 없었다. 다만, 자금성에는 황제, 황후, 고위관리, 궁녀 등과 외국사절단만 거주할 수 있었다.

자금성은 영락제를 시작으로 많은 황제가 거주하였고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푸이를 끝으로 자금성은 황제들이 거주하지 않게 되었다.

 

자금성에 없는 것들?

수 천개의 방과 함께 엄청난 규모의 궁궐인 자금성에도 없는 것들이 있다.

자금성에는 나무가 없다. 황제가 자객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나무를 모조리 없앴다고 했다. 이날 이후 자금성에는 나무가 보이지 않아다고 한다.

자금성에는 화장실이 없다고 한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매일 궁녀들이 배설물들을 아침마다 치웠다고 한다.

자금성에는 굴뚝이 없다고 한다. 황제가 사는 곳답게 자금성은 품질 좋은 연료를 사용하여 연기가 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자금성에는 굴뚝이 없었다고 한다.

 

출처 – 자금성 공식 홈페이지 캡처

매우 커다란 자금성은 다양한 건물들로 이루어져있다. 먼저 오문은 황제가 조서를 내리거나 출정을 명령했던 곳으로 오문의 중앙은 평상시에 황제만 출입 가능한 곳이었다.

 

자금성은 크게 외전과 내전으로 나눌 수가 있다.

자금성의 외전은 태화전, 중화전, 보화전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 태화전 – 가장 크고 절대적인 장소로 황제의 즉위식 등이 행해진 곳이었다.

▶ 중화전 – 황제가 잠시 쉬던 곳으로 황제의 쉼터 공간이었다.

▶ 보화전 – 이곳은 시대별로 다르게 사용되었다. 명나라 시대에는 큰 의식을 치르기 전 황제가 의복을 갈아입던 장소였고, 청나라 시대에는 다양한 행사를 거행하였던 곳이었다.

 

자금성의 내전은 황제의 사적 장소였다. 이곳에는 대표적인 곳이 세 군데가 있었다.

▶ 곤녕궁 –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중요한 곳이었으며, 황제가 황후를 맞이하는 의식을 행하기도 한 곳이었다.

▶ 교태전 – 황후가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축하받던 곳으로 나라의 옥새를 보관하던 장소로 사용된 곳이기도 하다.

▶ 건청궁 – 건청궁은 내정의 중심 건물로, 명나라에 이어 청나라 초기까지 황제의 침실이자 휴식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또한 이곳은 외국 왕실의 손님을 맞는 곳이자 연회장으로 이용한 곳이기도 하다.

자금성은 자연을 재현한 정원인 어화원, 곳곳에 있는 동철함 등 굉장히 많은 것들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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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에 없는 것은?
자금성의 구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