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로 여심 저격 중인 김선호, 러블리즈 미주도 '선호 앓이'

 '갯마을 차차차'로 여심 저격 중인 김선호, 러블리즈 미주도 '선호 앓이'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신민아와의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김선호에 대해 러블리즈 미주가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7월 30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에서는 마마무 솔라와 문별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짜 서민갑부 찾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장소로 이동하던 중 미주가 피곤한 기색을 보였다. 미주는 당일 새벽까지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을 촬영하고 온 상황이었다.

이를 본 유재석은 미주에게 "선호 앓이 하는 거냐"고 김선호를 언급했고, 미주는 "이제서야 선호 앓이 하고 있다"며 팬이 됐음을 인정했다.

유재석은 그런 미주에게 망설이는 듯하다가 "오해 말고 들어라. 선호랑 너 안 어울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미주는 발끈하며 "아니요. 같이 서 있는데 그림이었다고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런 미주에게 "나는 확신을 갖고 있다 너랑 선호는 안 어울린다"고 다시 농담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미주는 유재석의 말에 "세상에... 얼마나 그림이었는데"라며 "내가 언젠가 해낸다"고 말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러블리즈 미주는 '식스센스2', '놀면 뭐하니'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해 예능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 김선호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훌륭한 하드웨어와 판타스틱한 소프트웨어까지 갖춘 홍두식 역을 맡아 신민아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손채현 인턴기자 b_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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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로 여심 저격 중인 김선호, 러블리즈 미주도 '선호 앓이'

김선호 향한 팬심 드러낸 미주
유재석, "안 어울린다"
미주, "얼마나 그림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