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우승 오상욱, 인스타그램 통해 어린 시절 공개
2021-09-15 손채현 인턴기자
펜싱 우승 오상욱, 인스타그램 통해 어린 시절 공개
지난 14일 펜싱선수 오상욱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년 전 꿈나무 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오상욱은 앳된 얼굴로 허공을 향해 펜싱 칼을 겨누고 있다. 장난기 있는 미소를 짓고 있는 어린 시절의 오상욱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이에 구본길 펜싱선수는 “내가 봤을 때 저때부터 나무였는데??”라고 댓글을 남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변한 게 없는데요?”, “아기야 으엉엉..”, “너무 귀엽다! 완전 그대로네요”, “어릴 때나 지금이나 똑같넹 졸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상욱은 14일 열린 2021 전국 남녀 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을 15-1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손채현 인턴기자 b_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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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우승 오상욱, 인스타그램 통해 어린 시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