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대원화성 주가 껑충... 실무진 방문 소식에 리비안 관련주 상승세

2021-10-12     손채현 인턴기자

[주식] 대원화성 주가 껑충... 실무진 방문 소식에 리비안 관련주 상승세

사진=대원화성

대원화성이 상승세를 보이며 주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2일 오후 1시 45분께 대원화성은 전일대비 11.28%(530원) 상승한 5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화성은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의 관련주로 거론된다. 뉴욕 증시 상장을 앞둔 ‘리비안’의 실무진이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매체는 리비안 실무진이 자체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체들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초에도 엔지니어 중심으로 10명 안팎의 실무진이 입국해 국내 업체들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투자자들은 “시원하게 쏘자. 가보자”, “에코캡 상쳤다. 대원도 백프로 상이다”, “거래량 때문에 경고딱지 붙겠네”, “에라이.. 물렸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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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채현 인턴기자 b_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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