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일진파워 주가 상승세, 국제유가 80달러 돌파로 원전 관련주 ‘들썩’
2021-10-13 손채현 인턴기자
[주식] 일진파워 주가 상승세, 국제유가 80달러 돌파로 원전 관련주 ‘들썩’
일진파워가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19분께 일진파워는 전일대비 17.12%(1900원) 상승한 1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WTI)가 80달러를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에너지난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원자력 발전이 대안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프랑스가 친환경 선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국내 원전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일진파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국책과제 주관기관과 주요 파트너사로, 원자로 및 관련기기 개발·설계·제작 등에 참여하고 있어 원전 관련주로 꼽힌다. 소듐 열유동 종합효과 시험장치 제작에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투자자들은 “거래량 보니 이건 무조건이지”, “대장주 보여주자”, “조심해라 골로 간다”, “뜬금없이 올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손채현 인턴기자 b_909@naver.com
--
[주식] 일진파워 주가 상승세, 국제유가 80달러 돌파로 원전 관련주 ‘들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