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 송가인 하차? 녹화 불참 이유는?
2021-10-20 손채현 인턴기자
풍류대장 송가인 하차? 녹화 불참 이유는?
‘풍류대장’ 심사위원 송가인이 2라운드에 불참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에서는 2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녹화에서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2PM 우영, 마마무 솔라와 ‘풍류대장’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송가인은 코로나19 자가격리로 인해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공연연출가 박칼린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송가인의 빈자리를 채웠다. 서울대에서 국악 작곡을 전공했다는 박칼린은 “아버지 나라에 와서 음악을 제대로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국악 작곡을 공부했다. 20여 년 전부터 계속 국악 크로스오버가 발전하는 걸 기대했다”고 말했다.
현재 송가인은 지난달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회복을 알린 후로 건강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2라운드에서는 TOP10과 경쟁할 두 세 팀의 소리꾼 중 최저점을 받은 팀이 탈락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은 TOP10 의자에 앉는다.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손채현 인턴기자 b_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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