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적극 지원

2012-07-25     김현호 기자

충남도가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우선 구매키로 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선다.

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 시행에 따라 근로장애인의 소득을 증대키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나가기로 했다.

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를 위해 ▲판매·직업재활시설 홍보·영업전략 방안 컨설팅 개최 ▲충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도 교육청간 MOU체결 ▲도 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쇼핑몰 ‘농사랑’사이트 게재 ▲ 내포 신도시청사 내 장애인생산품 판매코너 ‘희망카페’ 설치·운영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의영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건강한 사회, 약한 자 힘주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갖고 일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는 것이 최선의 장애인복지“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위해 시·군 순회 우선구매교육 및 직거래장터 개최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