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위트 돋보이는 전시
2010-05-11 권도연 기자
-대전시립미술관 1-4전시실 ‘웃음이 난다’전, 내달 6일까지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작품이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웃음을 안겨줄 수 있을까. 궁금하다면 대전시립미술관을 찾아보자.내달 6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1~4전시실에선 재치와 위트 넘치는 151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웃음이 난다’전이 열린다.이번 전시에선 한국의 근현대미술에서 풍자와 해학이 두드러진 평면, 입체, 미디어, 사진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다.이순구 학예연구사는 “기발한 기지와 유쾌한 유머, 통쾌한 풍자와 진지한 농담 등 4가지로 나눠 기획했다”며 “해학에 관한 한국미술의 경향을 느낄 수 있을 것”고 소개했다.042-602-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