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설명회
2022-05-05 김가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4일 2023년 대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노후화된 학교를 미래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환경으로 조성해 자기주도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등 4가지 핵심 요소와 안전과 사용자 참여를 기본 토대로 담고 있다. 사업은 공급자 중심의 획일적인 환경개선사업에서 벗어나 학교 사용자(학생·교직원·학부모)가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으로 미래 교육을 담을 수 있는 학교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고영규 시설과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필수 교육 공공재”라며 “사업으로 아이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희 기자 kgh@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