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충남대병원 개원 50주년 기념식 개최
2022-07-03 김미진 기자
충남대병원은 지난 1일 개원 50주년을 맞아 최근 온·오프라인으로 ‘개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내외 귀빈과 주요 보직자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UCC 기념영상과 N행시 당선작 상영을 시작으로 지난 반세기 역사를 간직한 충남대병원의 헌신과 노력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충남대병원이 지난 50년간 국민건강을 지켜오면서 의학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션·비전 발표와 미래 비전 선포식 등을 통해 미래의료 혁신을 위한 100년을 다짐했다.
윤환중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1972년 충남대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시작해, 2020년 세종분원 개원 등 지난 반세기 동안 쉬지 않고 중부권을 대표하는 권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 중부권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진료와 교육, 연구 등 ‘사람 중심 의료’와 ‘생명 존중 이념’으로 의료의 중심이 되는 병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