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14만명대 기록

2022-08-22     나원석 기자

9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14만명대 기록 

사진=연합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4만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4만2414명으로 집계됐다. 2주일 전 동시간대 집계치(14만3168명)와 비교하면 754명 줄어든 수준이다. 전날 동시간대보다는 8만6040명 많은 수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이날까지 이틀 연속 1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 감소하는 등 최근 유행세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중간 집계치는 2주일 전인 지난 8일 동시간대(14만3168명)와 비교하면 754명 줄어든 것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만9200명(48.6%), 비수도권에서 7만3214명(51.4%)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3만7102명, 서울 2만5679명, 경남 1만317명, 인천 8127명, 대구 7581명, 전남 6527명, 경북 6419명, 충남 5866명, 전북 5396명, 대전 5210명, 부산 5134명, 충북 4695명, 강원 4167명, 광주 4150명, 울산 3369명, 제주 1427명, 세종 124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