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사회지 표조사

10월 10일부터 20일간

2012-08-31     김현호 기자

충남도가 도민의 소득·소비 부문의 생활수준과 보건·복지 등 도민 삶의 질을 측정키 위해 ‘충남 사회지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10월 10일부터 20일 간 진행되며 ▲인구 ▲가구·가족 ▲소득·소비 ▲일자리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복지 ▲문화·여가 ▲안전 ▲사회참여 등 12개 부문 149개 지표로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도 내 1만 5000가구 4만여 명으로 조사원에 의한 면접방법으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도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수립 등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도의 해결과제와 우선순위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조사지표 결과는 오는 2013년 1월에 발표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