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캄보디아 청소년 충남 방문
오늘 도 내 문화 현장 견학
2012-09-03 김현호 기자
충남도와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베트남 롱안성과 캄보디아 씨엠립주 청소년들이 3일 충남을 찾는다.
도 초청으로 방문하는 청소년 일행은 베트남 롱안성 11명과 캄보디아 씨엠립주 10명 등 모두 27명으로 4박 5일 간 도 내 산업현장과 역사·문화 현장 견학, 다문화 가족과의 만남, 청소년시설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남궁영 도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초청 프로그램은 베트남·캄보디아 청소년들에게 충남을 체험케 함으로써 이들 지역과의 우호증진은 물론, 미래 ‘친한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와 자매결연 또는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지역과 다양한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