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公, 공채 경쟁률 47대 1

2012-09-04     김현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의 2012년도 신입사원 평균경쟁률이 47대1로 조사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입사원서를 접수한 결과 121명 모집에 5721명이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직렬별로는 일반전형의 환경직에 335명이 지원해 1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행정직은 2544명이 지원해 11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농어업인 자녀 특별전형 경쟁률은 22대1로 나타났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18일 발표되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20일 필기시험을 치른 뒤 면접 및 인·적성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 1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