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데미 무어, 젊음 위해 이곳까지 성형?

2022-11-24     김미영 기자

지난 9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90년대 할리우드 청순의 대명사 데미 무어의 사생활이 공개됐다.

데미 무어를 90년대 톱스타 반열에 올려준 영화 ‘사랑과 영혼’의 명장면 ‘도자기 빚는 신’이 등장하자 김지민은 “개그 프로에서 백허그 패러디 많이 했다”, “데미 무어는 원조 숏컷 유발자”라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낸다. 

줄곧 할리우드 이슈 메이커로 꼽히는 데미 무어. 이날 방송에서는 데미 무어와 수많은 연하남과의 염문설이 재조명됐다. 그가 놀라운 나이 차의 연하남에게 집착하는 이유와 충격적인 과거로 사람들을 경악에 빠뜨린 연하남의 정체까지 밝혀져 데미 무어의 오랜 팬을 자처한 이상민 역시 "몰랐던 과거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데미 무어는 어린시절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알코올 중독 어머니와 도박 중독 아버지 밑에서 오랜 시간 학대를 당했다. 심지어 무어의 어머니는 이웃집 남성에게 70만 원을 받고 무어를 팔아넘기기도 했다. 당시 무어의 나이는 16살. 이에 ‘장미의 전쟁’ 패널들은 “친 엄마 맞나?”라며 경악했다.

이후 6년 만에 재기한 무어는 16살 연하의 배우 애쉬튼 커쳐와 새로운 사랑에 빠졌지만 커쳐의 반복되는 외도로 무어는 큰 고통을 받았다. 무어는 연하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전신 성형을 감행하기도 했다. 데미 무어는 처진 무릎살 리프팅은 기본, 피부 강화 치료에만 연 2억원을 쏟아 부었다. 결국 이들은 결혼 8년 만에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애쉬튼 커쳐와 이혼 이후 데미 무어는 12살 연하부터 30살 연하까지 수많은 연하남들과 연애를 즐겼다. 상대 남성 중엔 딸의 전 남자친구인 19살 연하남도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데미 무어는 대중이 자신의 연애에 지나친 관심을 보이자 "내 연애가 더이상 이슈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공개 연애 후에 찾아오는 시련을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