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2개 마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 선정
성연면 예덕2리, 음암면 탑곡1리 선정
2023-04-02 김재명 기자
서산 2개 마을이 충남도 주관 ‘2023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자율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 주도로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 마을 활력, 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며 2025년까지 마을별 2억 원이 투입된다.
성연면 예덕2리는 하솔마을 어울림광장조성, 옛지명 마을지도 제작, 풍물단 운영, 해바라기 축제 기획,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음암면 탑곡1리는 마을 공동식당 조성, 건강요리교실, 마을공동식당 운영관리 컨설팅, 주민소통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살기좋고 활기 넘치는 농촌마을 만들기에 나서게 됐다”며 "서산시 농촌협약지원센터와 손잡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