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제230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 개최
2023-05-11 이재영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11일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30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부행장),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 회장, 곽영지 대전교통방송 사장,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 원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 등 포럼 초청회원과 유관기관·단체장, 공무원, 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스타트업 소개 코너에서는 저비용 금속 3D 프린팅 기업 ‘유니테크쓰리디피(대표 김성래)’가 소개됐다. 이날 포럼의 강사로는 김한진 박사(삼프로TV 이코노미스트)가 초청돼 ‘국내외 경제전망 및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정 회장은 “최근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차세대 배터리기업 SK온이 대전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경제에 활기가 돌고 있다”며, “국내외 경제 난관들을 지금껏 이겨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함께 극복해가자”며 “경제 전망과 기업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하는 오늘 강연을 통해 하반기 경영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