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은행장' 은채 프로필
최근 정규 1집 'UNFORGIVEN'으로 컴백한 그룹 르세라핌의 막내이자 뮤직뱅크의 MC로 활약중인 은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은채는 2006년 생으로 올해 만 16세이다. 어린 시절부터 개구쟁이 성격에 뛰어 노는 것을 좋아해 체육시간에 남자 아이들과 축구를 하는 등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전교회장 겸 방송부로, 중학생 때는 학생회와 운동부로 활동하고 장기자랑 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나가 친구들과 춤과 노래를 연습하며 자연스레 댄스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방과 후 수업으로 방송 댄스를 배우게 되며 춤을 더 잘 추고 싶다는 본인의 고민과 선생님의 조언으로 리듬체조 학원에 등록했다고 알려졌다.
은채는 리듬체조를 그만두고 댄스스쿨에서 열심히 실력을 쌓다 2020년 현재 소속사인 '쏘스뮤직'에 최종 합격했다. 연습생 시절 초반에는 생각보다 힘든 생활에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당연히 겪어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굳게 먹고 연습했다고 전했다.
이후 데뷔조에 발탁돼 2022년 5월부터 그룹 'LE SSERAFIM'으로 활동하며 어렸을 때 부터 다져온 댄스 실력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 파트를 맡으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팀의 막내로 애교가 많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담당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반해 평소에 눈치를 많이 보고 눈물이 많은 편이라고 하는데 눈치 보고 있는 은채에게 사쿠라가 "눈치 안 봐도 돼"라고 하자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지난 2월 부터는 뮤직뱅크의 고정 MC가 되며 '은행장'이라는 별명이 붙고, 화보와 광고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