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치어리더' 이다혜 근황, '아이돌급 인기'

2023-05-24     유석환 인턴기자
사진 = 이다혜 인스타그램

치어리더 이다혜가 대만 진출 후 아이돌급 인기를 끌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치어리더 해외진출 1호' 이다혜는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대만 '라쿠텐 몽키스' 구단의 치어리더 팀인 '라쿠텐 걸스'로 활약하고 있다. 대만 내에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라쿠텐 걸스'에 이다혜가 합류함으로써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러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듯 이다혜가 '라쿠텐 걸스'로서 첫 데뷔전을 치른 경기에 수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내며 이다혜를 반겼다. 이다혜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러블리한 미소, 뛰어난 실력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고, '라쿠텐 몽키스'의 이다혜 브로마이드와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 뿐 아니라 그녀가 가는 곳마다 수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또한 이다혜는 치어리더로서의 활동만이 아니라 대만의 대표 TV 프로그램 '오락백분백'을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 중인데, 소속 구단의 모기업인 대만 라쿠텐 광고 및 글로벌 브랜드 코카콜라의 대만 광고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특히 이다혜가 출연한 코카콜라 광고는 공개 2주 만에 유튜브에 공개된 광고 영상 조회수가 약 150만 회를 기록하는 등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외국이기는 하나 국내 치어리더가 코카콜라의 모델이 된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연일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다혜는 국내프로축구 구단 전북 현대 모터스의 리포터 활동과 다양한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대만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