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마일센터, 장애인 범죄피해 예방 MOU
2023-06-26 김지현 기자
대전스마일센터(센터장 장은진)는 26일 센터에서 대전·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함께 장애인 범죄피해 예방 및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스마일센터는 범죄피해로 인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우울증, 불안장애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와 피해 가족을 위한 심리평가, 심리치료, 법률지원, 사회적 지원 연계를 돕는 범죄피해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이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장애인 범죄피해 사전 예방, 범죄피해 장애인의 회복 지원과 재발 방지 및 장애인 권익옹호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자의 회복과 지원을 위해 각 기관의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나눈 계기가 됐다”며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실제적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협약을 통해 이룬 협력체계로 각 기관들의 발 빠르고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