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노제, 근황 공개에 ‘갑질 논란’ 재조명
2023-07-24 유석환 인턴기자
댄서 노재가 근황을 공개하며 과거 ‘갑질 논란’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2일 노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키, 허니제이, 리정 등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노제는 ‘사랑해’라는 글은 사진에 덧붙여 아직까지 이어지는 끈끈한 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개인 SNS를 통해 활동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는 노제의 과거 ‘갑질 논란’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노제가 SNS 광고로 갑질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 내용은 노제가 게시물 1건당 수천만 원 수준의 광고료를 지급 받으면서도 광고 시즌 마케팅 기한이 지나고 나서야 이행하고, 그마저도 얼마 후 자신의 SNS에서 게시물을 삭제했다는 중소업체들의 주장이었다.
논란은 인터넷상에서 급속도로 퍼졌고, 노제의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기한에 맞게 진행했다”며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나 다음날 소속사 측은 “당사의 불찰로 인해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다”라는 입장을 재표명했다.
이후 노제는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고 활동을 중단하는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