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전남편’ 제롬, 돌싱글즈 출연에 프로필 재조명
2023-07-24 유석환 인턴기자
지난 23일 그룹 X-LARGE(엑스라지) 출신 제롬(도성민)이 MBN 연예 리얼리티 ‘돌싱글즈4’ 미국편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프로필이 재조명받고 있다.
제롬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활동했던 그룹 엑스라지 출신이다. 그는 1998년생으로 올해 46세다. 다른 이름은 도성민이고, 출생 국적이 독일이며 MBTI는 ESFJ라고 한다.
그룹 엑스라지는 당시 룰라의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제롬은 음악채널 VJ로도 활약했다.
제롬은 지난 2014년 안무가 배윤정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배윤정은 과거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함께 출연해 제롬에 대해 “무뚝뚝해졌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표현을 많이 하고 로맨틱했기 때문인데 결혼 하자마자 달라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에게 ‘왜 달라졌냐’고 물어보니 ‘이제 결혼했는데 뭐’라고 답했다. 서운했다”라고 말하자 제롬은 “남자들은 여자들을 자기 곁에 붙잡아두려고 처음에 다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해명해 대중들의 차가운 시선을 받았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현재 남편인 서경환과 재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