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프로필 재조명, “솔로 첫 1위 등극”
2023-08-09 유석환 인턴기자
권은비가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하며 그의 프로필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M ‘더 쇼(THE SHOW)’에서 권은비는 지난 2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의 동명 타이틀곡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2021년 솔로 데뷔후 2년 만에 처음으로 음악 방송 1위에 오른 권은비는 벅찬 감정에 눈물을 쏟아냈다. 이와 함께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권은비의 프로필에 관심이 쏠린다.
권은비는 1995년생으로 올해 27세다. 지난 2014년 ‘예아’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했으나 1년 만에 탈퇴했다. 이후 2018년 Mnet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최종 선발된 권은비는 2021년 4월까지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2021년 8월 미니 1집인 ‘OPEN’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해에는 미니 2집 ‘Color’와 미니 3집 ‘Lethality’를 발매했고, 최근 ‘워터밤’ 행사에서의 모습이 큰 화제를 모아 미니 3집의 타이틀 곡 ‘Underwater’가 역주행 하는 등 대세 행보에 올라섰다.
한편 권은비는 이번 음악방송 1위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고마워, 동생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권은비는 함께 한 댄서들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담아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