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논란에 침착맨 조명, “이번 사건 안타깝다”

2023-08-10     유석환 인턴기자
사진 = 침착맨 유튜브

최근 주호민이 논란에 중심에 있는 가운데 그의 절친한 파트너인 침착맨이 조명받고 있다.

주호민은 자폐 성향이 있는 아들을 지도한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이로 인해 주호민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던 침착맨에게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며 조명받고 있다.

또한 침착맨은 지난 4일 진행한 방송에서 다음 방송 일정에 대해 “아직 정한 건 아닌데 나중에 해야 할 것 같다. 이제 그만하고 싶다”며 “조금 더 상황을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절친 주호민의 논란으로 침착맨까지 방송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다.

그러면서 침착맨은 주호민 논란에 대해 “호민이 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절친한 지인으로서 이번 사건 자체를 안타깝게 본다. (논란이) 뜨거우니까 일단은 차분하게 기다려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침착맨 유튜브를 운영, 관리하는 주식회사 금병영은 지난해 총 49억 6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침착맨의 ‘트위치’ 생방송 수익은 포함되지 않았다. 여기에 간접광고, 방송 출연으로 인한 수입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