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백진희 7년 열애 끝 ‘결별’... 프로필 재조명
2023-09-04 이지은 인턴기자
연예계 대표 공개 연인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7년 열애를 끝내고 결별 소식을 알려 프로필이 재조명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방영해 당시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MBC ‘내 딸, 금사월’에서 남녀 주연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7년 세 번의 열애설 끝에 열애를 인정하며 7년간 인연을 이어왔다.
윤현민은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고 2009년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을 시작으로, tvN ‘마녀의 연애’, KBS2 ‘연애의 발견’, ENA ‘보라! 데보라’ 등에 출연해 연기경력을 쌓아왔다. 오는 21일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백진희는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해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주목을 받으며 얼굴을 알렸고, 영화 ‘열여덟, 열아홉’, ‘무서운 이야기2’, MBC ‘미씽나인’, tvN ‘식샤를 합시다 3’ 등 활발한 드라마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방영 중인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 중이다.
한편 지난 4일 백진희 소속사 앤드마크 측과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윤현민과 백진희가 최근 각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홀해지면서 결별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