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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바르샤 '러브콜' GK 오나나 ... EPL 맨유 토트넘 첼시도 관심

2020. 02. 08 by 노승환 기자

 

카메룬 출신 아약스의 수문장 안드레 오나나. 사진 = 아약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7일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아약스 골키퍼 오나나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그는 지난 여름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바르샤)를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오퍼를 받은 바 있다. 바르샤는 '유스 출신'인 그의 복귀를 기대하는 눈치다. 이와 더불어 EPL 맨유도 그를 주목하고 있다. 맨유는 데헤아 대체자 찾기에 돌입했고 오나나를 낙점해둔 상태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또한 오나나에 집중하고 있다. 주전 골키퍼 요리스가 장기부상으로 이번 시즌 아웃된 상태여서 골키퍼 보강이 절실한 상태다. 토트넘의 '런던 라이벌' 첼시도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대신할 자원 찾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적료 1000억 원 이상을 주고 영입한 '대어'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보내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다. 다만 리버풀의 알리송, 맨시티의 에데르손과 비교하면 케파의 이번 시즌 성적은 상대적으로 아쉬운건 분명하다. 

한편 아약스의 안드레 오나나와 함께 EPL 번리 소속의 닉 포프, 크리스탈 팰리스의 비센테 과이타도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문장들의 연쇄이동이 일어나게 될 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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