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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살롱] '페르난데스 효과' 맨유, 英 BBC 선정 EPL 29R '이주의 선수' 접수

2020. 03. 09 by 노승환 기자
英 BBC 선정 EPL 29R '이주의 선수'. 사진 = BBC 홈페이지 캡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이주의 팀'에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선정한 29라운드 '이주의 팀'에 맨유는 앙토니 마샬과 브루노 페르난데스, 완 비사카 등 총 3명이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당연한 결과다. 맨유는 9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더비' 맨시티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라이벌 맨시티를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한 맨유(리그 5위 승점 45)는 4위 첼시를 3점차로 추격하고 있다. 최근 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맨유가 챔피언스리그행 열차에 승선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BBC'가 선정한 29라운드 '이주의 팀'에는 4-3-3 포메이션을 중심으로 공격라인에
아예우(크리스탈 팰리스), 앙토니 마샬(맨유), 사디오 마네(리버풀)가 선정됐다. 중원에는 알랑 생-막시맹(뉴캐슬),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메이슨 마운트(첼시)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라인에는 완 비사카(맨유), 크리스 바샴(셰필드 유나이티드), 게리 케이힐(크리스탈 팰리스), 제임스 밀너(리버풀)가 선정됐다. 골키퍼 장갑은 딘 헨더슨(셰필드 유나이티드)에게 맡겼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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