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은 22일 시청과 시교육청을 방문해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참관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의회 제공
우원식 "살충제 계란 파동, 국민 신뢰 회복해야", "박근혜 정부 정책백서, 국민 기만행위"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2일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 "근본원인으로 지적된 공장형 밀집 사육 정부 관리감독 체계 개선 대책을 마련해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우 원내대
홍준표 "수능 절대평가 서민자녀에 불리"…文정부 교육정책 비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1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절대평가 전환을 골자로 한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다.홍 대표는 이날 대전의 한 카페에서 열린 '교육이 정의다…30·40 교육맘과의 미팅'에서 "현재 수
'건강상태 악화' 김기춘 서울동부구치소로 이감…"응급상황 대비" 김기춘 서울동부구치소로 이감 '블랙리스트'를 작성·관리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건강상 문제로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서울 송파구에 있는 서울동부구치소로 이감됐다.법
여야가 문재인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전열 정비에 나서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나란히 충청지역에서 전략을 점검하고 결속을 다지기로 해 눈길을 끈다.◆민주당, 세종서 당정청 의기투합9년 만에 여당 자리에 복귀한 민주당은 25일과 26일 세종시에 자리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9월 정기국회에 대비한 의원 워크숍을 갖는다. 당정청
지난해 원 구성 당시 국회 운영위원장직을 내주고 예결위원장직을 받았던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 몫으로 있는 운영위원장직을 내놓으라고 압박하고 있다.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가 운영위원장직을 놓고 “여당 몫이니 내놓으라”고 하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충북 청주 상당)는 “협치 정신을 살려야 할 때이지,
충남도는 지속가능한 민관협치체계를 구축하고자 3대 과제를 설정하고 집중 추진한다.도는 먼저 민관협치 주체의 역량 강화와 민관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연간 20차례 맞춤형 협치교육을 하고 주요시책의 협치 수준을 진단하는 포럼을 5차례 연다.전략과제로는 양성평등, 학교(공공)급식, 시·군 마을 만들기, 에너지 전환 비전 수립 등이 선정됐다. 오는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 및 ‘조국의 평화와 통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 대전준비위원회’는 21일 대전시청 앞에서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최 일 기자 “한반도 핵전쟁 위기를 불러올 한·미연
충남도의회는 김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오는 28일 열리는 제298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이번 조례안은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 장려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지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난임부부치료비(한방 포함)를 지
충청인들은 출범 100일이 지난 문재인정부의 ‘개혁·소신·추진력’에 긍정적 평가를 내린 반면 ‘선심성 정책 과다’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문재인정부가 100일간 가장 잘한 점이 무엇인지 물은 결과(
▲ 이회창 회고록 한나라당 총재와 자유선진당 대표를 지낸 이회창 전 국무총리가 22일 자신이 3년에 거쳐 직접 집필한 회고록을 출간한다. 이 전 총리는 회고록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의 주된 책임이 박 전 대통령 본인과 옛 새누리당에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 박 전 대통령 탄핵 사태는 당시 정치인들의 문제일 뿐 대한민국 보수주의가 실패한 것
공주시 사곡면 계실리에 조성 중인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가 당초 사업기간보다 1년 앞당겨 내년에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실습·체험 위주 최첨단 교육을 통해 신종복합재난에 대비한 정예소방전문 인력양성이 조기에 가능해지고, 지역 발전에도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187억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오는
‘문재인을 선택한 사람들’이 주최한 문재인정부 출범 100일 기념 산행 행사가 ‘함께 합시다! 함께 갑시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19일 대전 도솔살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지난 18일 예산 공청회를 시작으로 21일 상임위별 결산심사가 본격회면서 결산국회라고 하는 8월 임시국회가 막을 올렸다. 문제는 정권 교체 이후 첫 결산국회라는 점 때문에 여야의 공수(攻守)가 뒤바뀐 모양새다.야당에서 여당으로 변모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결산국회에서 지난해 박근혜정부의 이른바 ‘적폐 지출’에 대해 현미경 검증에 나설 방
충남도는 최근 열린 ‘2018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선정평가위원회’ 심사 결과 천안 2개(350호), 부여 1개(150호), 청양 1개(170호) 등 4개 지구 670호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전국적으로는 10개 시·도 20개 지구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2240호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마을정비형 공공주택
홍문표 사무총장 “문재인 대통령은 부자증세, 명예증세가 아닌 서민 주머니 터는 증세를 인정했습니다. ‘서민증세는 없다’라는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었습니다.”자유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충남 홍성·예산)은 지난 18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취임 100일(17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lsq
정용기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사진)은 20일 “지역민들의 숙원인 회덕IC 신설을 위한 설계비 7억 4200만 원이 기획재정부 심의과정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라고 밝혔다.정 의원에 따르면 회덕IC 신설은 높은 경제성과 사업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정부의 공약 재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국학 전공 유럽 학생들과 만나 한국사회가 처한 현실과 문제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접견은 독일과 체코 등 유럽 2개국 3개 대학 한국학 전공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유럽 차세대 한국전문가 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일 베를린자유대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이 취임 1주년(22일)에 즈음한 담화문을 발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도당 운영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충남에서 정권교체의 태풍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던 박 위원장은 19대 대선 승리와 ‘3만 권리당원 시대 개막’을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체계적
홍준표 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1일 대전을 방문, 보육·교육에 관한 시민들의 애환을 경청하고, 4차 산업혁명 연구 현장을 둘러본다.대전시당에 따르면 홍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유성구 봉명동에 자리한 리케리케 커피숍에서 30·40대 주부·학부모·청년들과 ‘교육이 정의다&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