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이 3일 선거제도 개편 논란과 관련, “(새누리당이 요구하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대폭 수용하고 권역별 비례대표를 전면 도입하면 양당이 접점을 찾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오픈프라이머리와 권역별 비례대표 도입을 두고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간의 ‘빅
= ‘충남도의회 정책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3일 충남도정 및 교육행정 주요 정책 추진을 독려·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ㄴ전낙운, '안희정 특위' 위원장으로 선출특위는 이날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3농혁신, 안면도개발사업,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
해양수산부 산하 4개 항만공사(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의 발주사업 시행 시 명분 없는 설계 변경이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인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4개 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아 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비교적 잦은 설계 변경으로 항문공사 발주사업 공사비가
▲ 정의당 대전시당이 3일 중구 보문로(선화동) 시당사에 ‘국정원해킹진단센터’를 설치했다. 정의당 대전시당 제공 국정원이 해킹을 통해 국민들을 사찰했다는 의혹과 관련, 정의당 대전시당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이동식 전자기기에 대한 국정원 해킹 여부를 진단하는 ‘국정원해킹진단센터’를 중구 보문로(선화동) 시당사(JH
정부가 광복 70주년(8월 15일)을 기념해 금요일인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여야 공히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임시공휴일 지정을 위해선 행정자치부가 인사혁신처에 요청하고, 차관 회의 및 국무회의를 거쳐 대통령 재가 이후에 공고하게 되는데, 청와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이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정부가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데는
▲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오른쪽)이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신당동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자택을 예방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에리사 의원 제공 20대 총선에서 대전 중구 출마 의사를 공식 피력한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의 ‘광폭 행보’가 눈길을 끈다. 비례대표인 이 의원이 충청의 맹주였던 JP(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예방하는 등 25
윤기식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동구2, 왼쪽에서 세 번째)은 지난달 31일 대청호 인근 상수도보호구역 및 개발제한구역인 효평동 경로당에서 마을 편의시설 설치 방안에 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제공
‘정부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반대말인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즉각 철폐하라!’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최근 열린 규제개혁 점검회의에 대해 ‘정부가 수도권 규제완화를 노골화하고 있다’라는 비수도권의 반발이 일고 있다.황 총리는 지난달 30일 경기 안산 반월공단 내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제1차
충청권이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국회의원 정수 확대 주장에 대해 가장 거부감이 큰 지역으로 분석됐다. 충청인 10명 중 7명은 현재 300명인 의원 정수를 오히려 줄여야 한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28~30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내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조정
여야가 2일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을 둘러싸고 주말에도 공방을 이어가며 갈등 양상을 전개했다.새누리당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아직도 대선 불복의 연장선상에 있다”며 국정원에 대한 철벽 방어를 유지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진상규명의 열쇠인 해킹 프로그램 로그파일 등 자료 제출을 거듭 촉구했다.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8월 임시국회가 오는 7일 개회한다. 이번 임시국회는 지난해 결산안 처리와 국정감사 계획서 채택 등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9월 정기국회 및 국정감사의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새누리당은 8월 임시국회와 뒤이은 정기국회가 19대 국회에서 개혁 및 입법을 관철할 ‘골든타임’이라고 판단하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내년 4월 치러질 20대
충남도의회는 30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의사 진행 방법과 의안처리 실무 등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하반기 정기인사 및 정책연구원 인사 발령에 따른 후속조치로, 실질적인 의회 실무를 쉽고 빠르게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양천호 의사팀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회 운영 개요에 대한 설명을, 정제석 주무관
충청인 10명 중 6명은 우리나라의 정치·경제·국방 등에 있어 중국보다는 미국과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방미(訪美)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우리에겐 역시 중국보다는 미국”이란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9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
대전 중구의회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187차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전국 시·도대표회의에서 문제광 의장이 대변인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중구의회 제공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 을지로위원회(乙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와 민주정책연구원은 3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가권리금보호법 보완 입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 제공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인해 의원정수 확대에 반대하는 새누리당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30일 ‘의원수를 그대로 두고 지역구 의원수를 줄여서라도 권역별 비례대표를 도입하자’고 요구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새정치연합 김태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의원 정수가 늘어나는 것이 우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이 “영·호남 지역패권주의에 의한 독과점을 혁파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4대 개혁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30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존의 영·호남 지역패권주의로 인한 독과점을 혁파하지 않으면 충청권의 정치적 위상과 역할이 지금처럼 위축
김제식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은 취임식을 대신해 30일 천안시 목천읍 신계리 동우아파트에서 당원들과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누리당 충남도당 제공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인 홍문표 의원은 지난 29~30일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홍성·예산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홍문표 의원실 제공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전혀 지방자치가 아닙니다. 지자체가 중앙정부의 하청업체나 마찬가지입니다.”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이 상임고문으로 있는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를 통해 출범 20년을 맞은 지방자치의 열악한 현실을 개탄, 지방정부의 권한 확대를 역설해 눈길을 끈다.안 지사는 최근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와의 ‘지방자치 20주년 특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