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성남어린이공원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새단장대전 동구는 성남동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성남어린이공원은 주택가에 위치하고 공원 내 경로당과 게이트볼장이 설치돼 많은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이용해왔지만 시설 대부분이 낡아 이용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따라 구는 56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7월부터 수세식화장실 설치, 보도블럭 정비 등 정비작업을 완료했다.구는 새롭게 단장한 성남어린이공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주민쉼터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중구] 전국장애인체전 완벽 대비대전 중구는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완벽대비에 나선다.구는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 위생·숙박·도로 등 선수단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분야별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구는 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부구청장을 상황실장으로 총괄반 등 5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선수단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58개 숙박업소 1079개 객실에 대한 경사로 등 숙박업소 내 장애인 편의시설 33개소를 설치 완료했으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숙박·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또 청소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76명의 청소인력을 경기장별로 배치, 깨끗한 도심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서구] 알기 쉽고 찾기 쉬운 도로명주소로 바뀐다대전 서구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을 앞두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구는 관내도로의 시작점과 종점 등에 860개의 도로명판을 설치하고, 집집마다 새로운 건물번호판을 부착하는 등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소체계 변화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 했다.새주소 사업은 누구나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선진국형 국제 표준에 맞춰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부여해 새로운 주소 체계로 개편하는 사업이다.구는 새롭게 정비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이 훼손·망실되는 사례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대덕구] 덕암천 재해예방공사 착공대전 대덕구는 덕암천 재해예방공사를 내달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덕암천 재해예방공사’는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우·오수를 분리하는 신탄진 하수관거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하천 저수로 및 호안 정비는 물론 수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다.이에 구는 하천변을 따라 황톳길을 조성하는 등 하천주변 경관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정비할 계획이다.덕암천 하천정비공사는 구가 세입예산 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하던 주민숙원사업을 연초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정 받아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