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어뱅크는 이웃사랑실천릴레이 56호 주인공으로 대전 용전동 자원봉사회 이주식 총무를 선정하고 대전 오정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한남대점에서 감사장을 전달했다. 타이어뱅크 제공

타이어뱅크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6호 주인공으로 대전시 용전동 자원봉사회 이주식 총무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주식 총무는 2013년부터 대전 용전동 자원봉사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자신보다 우리 주변을 먼저 생각하는 솔선수범 자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내 복지관,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을 돌며 본인이 직접 재배한 무공해 채소를 활용해 김치와 반찬 등을 조리해 주기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 관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자원봉사의 모범사례로 불리며 타인의 봉사 참여를 독려하는 선항 영향력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6호에 선정되었다.

이주식 총무는 “더 훌륭한 봉사활동가가 많은데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6호에 선정돼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생각해 더 많은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가 창립 30주년이던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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