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는 지난 23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를 표창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서부지사는 이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17주년을 맞아 제도발전에 기여하고 일선에서 헌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종사자에게 표창장과 포상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상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표창에는 인혜요양원의 하영주 사무국장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 표창에는 라온주간보호센터의 김래홍 시설장, 공경노인복지센터의 박혜련 요양보호사, 현대재가노인복지센터의 이상래 요양보호사, 온누리노인복지센터의 장미연 요양보호사 총 5명이 수상했다.
김문수 대전서부지사장은 “서비스 현장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기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요양보호사 인식개선 및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요양보호사 이미지 개선 홍보 및 종사자 권리구제를 위해 공단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김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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