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는 29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마련한 국산 농·축·수산물 300만 원 상당을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0일부터 29일까지 ‘추석 명절 사회공헌 주간’을 운영해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송강사회복지관 등 전국 복지시설 13곳에 총 230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축·수산물을 지원했다.

또 추석을 맞아 사회적 경제기업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500만 원 상당을 기부하고, 자활기업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세차 및 운동화 세탁 서비스 활동을 임직원 대상으로 전개했다.

아울러 가스기술공사 로비에서 임직원 대상 반찬 판매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추석 명절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취약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