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전시교육청
사진 =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가 내달 7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5개교의 학부모 1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위(Wee) 센터 SOS지원단 상담센터와 연계해 진행되며 학부모가 자녀의 발달과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 내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의 주제는 ‘사진과 영화로 만나는 부모교육’으로 사례 중심 학습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정서와 행동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부모에게 자녀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안정적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