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가 한국연구재단 주관의 ‘2025년도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대는 ‘도시건축문화제’와 ‘DSC 공유대학’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초광역 협업 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시행에 따라 전국 대학과 기관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충남대는 대전·세종·충남·충북을 아우르는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산업과 지자체,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인정받았다.

수상작은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산학연협력 EXPO’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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