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관평초등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관평초등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포상은 전국 도서관의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대전관평초는 도서관 경영, 인적·정보자원, 시설환경, 교육활성화 등 5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전국 2위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성과는 학교도서관이 중심이 돼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 결과”라며 “학교도서관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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