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관평초등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포상은 전국 도서관의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대전관평초는 도서관 경영, 인적·정보자원, 시설환경, 교육활성화 등 5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전국 2위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성과는 학교도서관이 중심이 돼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 결과”라며 “학교도서관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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