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2025학년도 빌드업 경력개발로드맵 경진대회를 진행한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학교 제공

목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2025학년도 빌드업 경력개발로드맵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사업의 일환으로 저학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목표와 계획, 실천 방안을 체계적으로 구성·제출했으며 1차 로드맵 개요서 심사와 2차 발표자료 심사를 통해 최종 5명이 발표회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음악교육과 A씨는 “이번 경진대회가 진로 목표 설정과 실천 계획을 보다 명확하게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용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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