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남원국제도예캠프에 참가학 목원대 도자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학교 제공

목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남원국제도자예술연구센터가 주관한 ‘제14회 남원국제도예캠프-물레경진대회’에서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캠프는 전북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국제교류형 예술행사로 전국의 대학생과 국내외 도예 작가들이 모여 협업과 교류를 통해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자리였다. 목원대 도자디자인학과 차정일 교수와 학생 12명이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했다.

특히 물레경연대회에서 이동욱 학생(4학년)이 입선하고 김윤성 학생(4학년)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의 작품은 예술적 완성도와 독창성이 높이 평가받았다.

정철호 RISE사업단장은 “학생들이 도예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예술 창작 전 과정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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