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농관원)은 지난달 31일 대전 소비자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YWCA,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 대전충남소비자연맹, 한국부인회 대전시지부,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지회, 대전YMCA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관원 업무 성과 공유, 민간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소비자단체의 안전성 분석실 견학 및 협조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승한 농관원 충남지원장은 “농관원이 현장 농정에서 앞장서서 그 기능을 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민간 감시 기능을 담당하는 소비자단체에서도 농관원 업무에 긴밀히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