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밭대학교 융합경영학과 최종인 교수가 출간한 ‘기술경영’(도서출판 자운)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5년 세종도서 지원 사업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매년 학술 및 교양도서 중 가치가 높은 도서를 ‘세종도서’로 선정해 출판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공공도서관과 해외문화원에 보급하고 있다.
최 교수는 25년간 코스닥 벤처기업의 사외이사 및 감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 연구 및 평가위원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의 저서 ‘기술경영’은 기업가, 연구원, 관리자들이 직면하는 가치 창출 및 기술과 경영의 통합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구성됐다.
책에서는 기술을 활용해 시장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세분화된 시장의 문제를 해결할 제품과 서비스를 찾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또 AI 시대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한 잉크(INC) 모형과 그 사례도 제시하고 있다.
최 교수는 “이론과 실무의 조화를 이루는 기술경영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조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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