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학교 박물관이 개교 45주년 및 박물관 개관 41주년을 맞아 오는 8일까지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소개’, ‘박물관 연혁’, ‘역대 박물관장’, ‘주요 기증자’, ‘소장유물 현황’, ‘문화유산탐방 현황’, ‘특별전 현황’, ‘각종 학술활동 현황’, ‘41년의 발자취’ 등 총 9개의 코너로 구성돼 있다. 특히 문화유산탐방 코너에서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대학 구성원과 대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62회의 탐방에 대한 자료와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또 특별전시회 코너에서는 다양한 방송매체에 소개된 대전시민 애장품 특별전 자료와 최근 진행된 여러 기념 특별전의 자료를 모아놓았다. 대표유물 코너에는 간재집 판본, 상감청자, 청화백자 등 대전대학교 박물관을 대표하는 유물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볼 수 있다.
김병완 박물관장 겸 도서관장은 “이번 특별전이 대전대의 역사와 문화교육의 역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조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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